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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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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ANFIELD - 3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옮겨진 글입니다] 마지막 편이네요! 다섯편 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부족한 글솜씨 덕분에 3편에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곳저곳 돌아다닌 내용이라 사진이 많을거에요! 전날 밤 멘붕을 견뎌내고 활기찬 기상을 했습니다. 나갈 준비를 하고 1층에 내려가니 호텔 주인분께서 말을 거시더라구요. 여름이니까 반바지 입어야지! 하고 반바지 입고 있었는데 "반바지 입으면 추울걸?" 이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나가봤더니 진짜 춥더라구요ㅜㅜ 날은 맑았는데 그래서 긴 바지로 갈아입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전날에는 어두워서 찍지 못했던 Palatine Hotel 외관, 안녕! 가방을 맡기러 가는 길에는 기차를 탔습니다. 표를 보니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ㅋㅋㅋㅋ 하..
ROAD TO ANFIELD - 2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옮겨진 글입니다] 빠르게 2편을 써봅니다! 지난번에 빼먹은 내용이 몇 가지 있어서 그것만 간단히 적고 본격적인 멘붕 얘기를 해볼게요 ㅋㅋㅋ 먼저 제목인 "ROAD TO ANFIELD"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들어보셨겠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 결승전 장소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문구입니다. 예를 들어 리버풀이 우승했던 18-19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기에 아래 그림과 같이 ROAD TO MADRID 라는 문구를 사용했었죠 축구 얘기다 보니 이 문구에서 착안해 글 제목을 ROAD TO ANFIELD로 지어봤습니다! 그리고 티켓 예매는 스텁허브를 사용했습니다. 가난한 학생이었기에 제일 가격이 싼 Longside Upper Tie..
ROAD TO ANFIELD - 1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옮겨진 글입니다] 이 블로그의 첫 글을 쓰게 됐네요😊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어떤 글을 써야하나 매일 고민만 하다가 어떤 글이든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서 최근 제 기억 중에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적어볼까 합니다! 최근이라고 해봐야... 몇년은 된 기억이지만 ㅠㅠㅠㅠ 전 리버풀이라는 축구 클럽의 팬입니다! 언젠간 리버풀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말할 기회가 있겠지만 오늘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 잠시 접어두도록 하죠 안필드는 리버풀의 홈 구장입니다 홈 팬들의 응원 열기가 엄청난 구장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2018년에 이탈리아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여행도 잘 안가고 더욱이 외국엔 잘 나가지 않는 성격이라 이번에 안가면 진짜 못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덜컥 들더라구요 실제로 ..